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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수수수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6-09-17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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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구천 미래유산 포럼 2일차 일정인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체험 투어에 참여한 시민들이 지난 5일 암각화박물관을 방문해 관람하고 있다. ▲ 반구천 미래유산 포럼 2일차 일정인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체험 투어에 참여한 시민들이 지난 5일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 집청정에서 국궁 체험을 하고 있다. ▲ 반구천 미래유산 포럼 2일차 일정인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체험 투어에 참여한 시민들이 지난 5일 반구대 암각화를 방문해 관람하고 있다. "선사시대부터 이어져 온 유구한 역사의 숨결과 반구천 암각화의 진정한 가치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본사가 주최한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2026 반구천 미래유산 포럼 '반구천의 암각화, 미래를 잇다'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울주군 언양읍 반구천 일원에서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체험 투어가 진행됐다. 체험 투어에는 사전 신청한 150여명이 참여했다. 유치원생부터 80대 노인까지 연령대가 다양했으며, 울산뿐 아니라 인근 부산에서도 찾았다. 3개 조로 나뉜 참가자들은 태화강 남구 둔치에 집결한 뒤 버스로 이동, 1970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알려진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먼저 찾았다. 체리마스터 릴게임 이곳에는 선사 시대인 신석기·청동기 시대와 역사 시대(문자로 기록된 역사가 있는 시대)인 신라 시대의 기록이 남아있다. 이순영 해설사와 함께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에 새겨진 그림과 문양을 찾으며 가치를 되새겼다. 이 해설사는 "6000년의 세월이 담긴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가 풍화 작용을 덜 받은 것은 약 25도 정도 앞으로 기울어져 있기 때문"이라며 "반구대 암각화만 세계유산에 등재된 줄 아는 경우가 많은데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도 함께 등재됐다.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가 반구대 암각화보다 1년 먼저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유일의 울산암각화박물관을 견학한 참가자들은 △선사복 입고 인증샷 찍기 △에코백에 암각화 문양 그리기 △국궁 활쏘기 등 3가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화랑이라는 글자와 인명들이 새겨진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가까이서 본 뒤 실제 화랑처럼 활을 쏘는 국궁이 가장 호응이 좋았다. 참가자들은 힘차게 과녁을 향해 활시위를 당겼다. 또 반구천의 암각화와 관련된 문제를 푸는 즉문즉답 시간도 마련됐다. 투어의 마지막은 한반도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암각화이자 고래의 모습과 인류의 포경 활동을 묘사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그림이 새겨진 반구대 암각화를 관람하는 것이었다 오리지널 골드몽 .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달리 멀리서 망원경으로 관람해야 했지만, 주변 경관이 주는 압도감과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음에도 여전히 물고문(사연댐 침수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따른 안타까움으로 더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줬다. 3조의 막내인 백장우(7·울산 남구)군은 "옛날에 선조들이 바위에 그림을 그린 게 신기했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 지난번보다 그림이 잘 안 보여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딸과 함께 찾은 전재순(여·75·울산 북구)씨는 "세계유산에 등재되고 반구천의 암각화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궁금해 참여했다. 여러 체험과 함께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시옥(여·80·울산 동구)씨는 "수천 년의 시간이 흐른 뒤에도 이렇게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그 시대의 삶을 엿볼 수 있다는 데 감사드린다"고 했고, 윤경희(여·76·울산 동구)씨는 "반구대 암각화는 오래전에 아무런 뜻도 모르고 둘러본 기억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와서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보게 되니 수천 년 전 조상들 곁에 가 있게 한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부산에서 가족들과 함께 찾은 문석민(21·부산 연제구)씨는 "산업도시로만 인식되고 있는 울산에 얼마나 많은 문명이 남아있는지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 반구천 미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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